광역버스 노선 정류장 조정, 강남 명동 방향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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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노선 정류장 조정

이번 조치는 지난달 초 정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 합동으로 발표한 33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의 일환으로 그 중 11개 노선은 5월 16일부터 조정되어 혼잡시간대 버스 통행시간 감축 등 효과를 거둔바 있다.

강남 방향 20개, 명동 방향 2개 광역버스 노선의 운행경로 조정, 출·퇴근길 주요 도심의 혼잡·정체 해소와 교통흐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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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출발 5개 노선 – 오후시간대 강남 역방향 운행

용인에서 강남으로 운행하는 5개 노선은 퇴근시간대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신논현 → 양재 방향의 도로혼잡이 심해지는 것을 감안해서 강남역 부근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하여 오후시간대에는 역방향으로 전환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용인 거주 직장인은 서울 출근시와 퇴근시 이용하는 노선번호가 구분 (오전A, 오후B)되며, 출근시에는 현행과 동일하나 퇴근시에는 이용하던 정류장의 차로 반대편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 각 노선별로 오전A와 오후B로 구분하여, 예컨대 1560A는 오전에 현행과 동일하게 운행하는 한편, 1560B는 오후에 강남대로를 역방향으로 운행

※ 중 :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 가 : 가로변 차로 정류장

1.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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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경 : 오후 한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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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 9개 노선 – 강남대로 신논현 → 양재 가로변 운행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15개 노선을 일부 구간에서 가로변 차로로 조정한다.

인천·고양·김포·파주·포천에서 출발하는 9개 노선은 강남대로 신논현→양재 구간에서는 ‘2호선강남역(중)’ 정류장부터 가로변에 정차한다.

※ 다만, 양재에서 회차 이후 강남대로의 양재 → 신논현 방향으로 운행하는 구간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중앙차로를 운행하므로, 서울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1. 현행 , 3100번 노선 사례

2. 변경, 3100번 노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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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6개 노선 – 신분당선강남역 정류장 가로변 전환

화성 (동탄)에서 출발하는 6개 노선은 강남대로 중앙차로의 ‘신분당선강남역(중)’ 정류장 대신 강남역 인근 가로변 정류장에 정차한 후 ‘뱅뱅사거리(중)’부터 중앙차로에 합류한다.

1. 현행, M4403 노선 사례

2. 변경, M4403 노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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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대 가로변 정류장 재배치안

광역버스 목적지 등을 고려해 새로 가로변을 주행하게 되는 상기 노선 외에도 강남대로 가로변 정류장을 일부 재배치한다.

1. 강남역 북단

2. 강남역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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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개 노선 – 소월로 회차 조정

성남에서 서울 명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은 혼잡이 심한 명동 일대와 남산 1호 터널을 우회하도록 회차경로를 기존 남산 1호 터널에서 소월로로 조정한다.

따라서, 서울역 회차 이후 성남으로 향할 때 ‘명동입구’ 정류장을 통과하지 않고 대신 길 건너편 ‘롯데백화점’ 정류장에 정차한다.

1. 현행

2.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