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광역버스 노선 확대 증차운행 준공영제, 2층 전기버스 도입
01
of 04
출퇴근길 광역버스 노선 확대
▶ [준공영제] 27개 → 101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 ▶ [증차운행] 출퇴근시간대 전세버스 1일 135대 → 200대 증차 ▶ [전기버스] 친환경ㆍ대용량 2층 전기버스 25대 → 60대 확대
1.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22년에도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출퇴근길 혼잡해소를 위하여 광역버스 서비스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2. 대광위는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광역버스 예산을 지난 해 보다 4.3배 증액 (99억 → 426억)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출퇴근시간 증차운행’, ‘2층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①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 준공영제 (노선을 민간이 운영하고 공공이 재정지원 및 관리)는 민영제 (노선을 민간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운영)와 공영제 (노선을 공공이 직접 운영) 사이의 개념
- 현재 27개 노선에 준공영제를 도입하였으며, 그 중 기존에 민간이 운영하다 2021년 준공영제로 전환되어 운행 중인 노선의 경우, 이전 대비 운행횟수가 26% 증가 (39회 → 49회)하고, 배차간격이 20% 감소 (10분 → 8분)하는 등 광역버스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준공영제 도입 노선을 기존 27개 노선에서 101개 노선으로 3배 이상 확대하고, 국비지원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상향할 예정이며, 향후 도입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②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사업’은 출퇴근시간대에 광역버스 수요가 집중되어 발생하는 초과승차에 따른 입석, 무정차 통과 등을 해소하고자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는 사업이다.
- 2021년에는 31개 노선에 하루 135대의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했으며, 이를 통해 출퇴근시간대 좌석공급량이 19% 확대되고, 평균 배차간격이 25% 감소 (8분 → 6분)하는 등 출퇴근시간 광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제고에 기여하였다.
- 2022년에는 추가로 투입되는 전세버스를 하루 135대에서 약 200대 수준으로 확대하여, 더욱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③ ‘2층 전기 광역버스 도입 사업’은 광역버스 좌석 수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국가R&D로 개발한 2층 전기버스를 광역버스 노선에 도입하는 사업으로, 현재 25대가 운행하고 있다.
- 2층 전기버스 도입 이후 해당 노선의 하루 승차인원은 20% 증가 (1,250명 → 1,501명)했으나, 차내 혼잡도는 오히려 13%p 감소 (57% → 44%)하여 이용객들의 쾌적한 승차환경을 조성하였으며,
- 1대 당 운송능력이 기존 광역버스 대비 60% 향상 (45석 → 71석)되어 출퇴근시간대 도로정체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 말까지 총 35대의 2층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하는 등 친환경ㆍ대용량 2층 전기 광역버스가 차세대 광역교통 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 아울러 대광위는 2022년에도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하여 신설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현재 수도권에만 운행되고 있는 M버스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지방 대도시권에도 신설하는 등 지방권의 광역교통 서비스를 적극 확충할 계획이다.
※ 광역교통법에 따라 부산ㆍ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으로 구분
① 이를 위해 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지방 대도시권에 M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광역버스 서비스 공급을 개시할 계획이다.
02
of 04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개요
1. 광역버스 준공영제 개요
① 일반 광역버스 (旣 지자체 → 국가사무로 전환)와 M버스 (現국가사무)의 안정적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
※ 광역버스 준공영제 : 광역버스 노선을 국가가 소유, 운영방식 및 서비스 수준을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송적자를 재정으로 지원 (국가50%, 지자체50%)
- 2020년 9개 노선, 2021년 18개 노선을 선정하여 순차 운행개시 중이며, 2022년에는 74개 노선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 (총 101개 노선)
2. 광역버스 준공영제 특징
① (국가사무화) 노선결정 및 운송사업자 평가, 면허발급, 운행 중 서비스 평가 등 전반적인 업무를 대광위에서 직접 수행
- 둘 이상의 시ㆍ도를 넘나드는 노선 특성 상, 사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지자체간 이견을 대광위가 주도적으로 조정
② (안정적 운영) 코로나19 등 버스업계 적자로 인한 광역버스 노선 감차 운행ㆍ폐업을 방지하여 대도시권 주민의 이동권 보장
- 노선별 재정지원금 (최대 8억원) 중 50%를 국고로 지원
03
of 04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사업 개요
1. 추진 배경
① 광역버스는 출퇴근시간대 차내 혼잡, 정류소 장시간 대기 등 이용 불편이 발생중이나, 업체는 운행적자 증가 등으로 증차에 소극적
이에, 출퇴근시간대 차내 혼잡도가 높거나 배차간격이 긴 노선에 전세버스를 활용한 증차운행으로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 제고
2. 주요 내용
① (사업대상) 출퇴근시간대 수요가 집중되어 초과승차 및 입석운행, 장시간 정류소 대기 등으로 불편이 발생하는 광역버스 노선의 사업자
② (추진방식) 광역버스 업체와 전세버스 업체 간 공동운수협정 체결로 출퇴근시간대 (05~09시, 17~23시)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
③ (지원금액) 증차운행에 투입되는 전세버스 임차료 (평균 22만원/대)에서 운송 수입금 (평균 10만원/대)을 제외한 금액 (평균 12만원/대)을 지원
04
of 04
2층 전기버스 도입 현황
1. 2층전기버스 운행현황
2. 2층전기버스 주요 안전장치
① 전방충돌방지보조 (FCA:Foward Collision Avoid Assist) : 전방충돌 위험 발생 시 자동제동을 통해 충돌회피 및 피해경감
② 차선이탈방지경고 (LDW:Lane Departure Warning) : 차선에서 차량 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고 (속도 60km/h 이상에서 작동)
③ 차량자세제어장치 (EBS-VDC:Electronic Brake System-Vehicle Dynamic Control) : 주행 중 차량자세감지를 통해 모터출력 및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주행안정성 확보
④ 모니터링시스템 (AVM:Around View Monitoring) : 전후측방 센서 및 초광각카메라를 이용한 360o 어라운드뷰를 통해 주변 보행자 및 차량과의 충돌 방지
⑤ 전방 통과높이 장애물 경고시스템 : 전방센서 (Lidar센서3EA)를 적용하여 차량의 상부 충돌 사전 경고